2020년 9월 13일 주일 예배기도문입니다 – 이용환 집사
함께 기도하겠습니다.
언제나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주님
어려운 삶 속에서도 주님 말씀 의지하면서 지낼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.
어린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직장생활은 불안하며 가족들은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이런 답답한 생활속에서도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들이고 교회가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 영상을 통해서 꼭 주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말씀듣기를 통해서 맘 속에 간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지금은 모두가 함께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함께하며 지내온 과거를 통해서 우리 생명사랑 교우들이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 몸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이 예배를 통해서 교우들의 마음은 함께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나중에 만났을 때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생명사랑 교우들이 되게 하옵소서
사회에선 몇몇 교회들이 벌인 상식이하의 일로 대다수의 교회들을 향한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.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교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.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주님 말씀대로 살 수 있게 도와주시고 더 이상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일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.
몸이 아파서 힘들어 하는 교우들에겐 힘을 주셔서 빨리 회복하게 하여 주시고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진 교우들에겐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을 정결케하여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헤쳐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.
한문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 생활에 활력이 넘치게 하여 믿음에 대한 확신과 의지를 더욱 단단하게 하여 주시고 교우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주시 줄 믿으면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.